방향과 동력
책 읽기, 글 쓰기, 통찰과 영감, 사고
평온씨 Mr.Serenity
2024. 9. 10. 16:53
통찰, 영감, 준비, 창작, 기록
요즘 머리 속에서 계속 맴돌고, 되뇌고 되뇌이는 낱말들
코에이 삼국지 게임에서 능력치 중에 하나로만 쓰이던 "통찰"이라는 단어를
실생활에서도 너무 자연스럽게 된건 침착맨 통해서였던거 같은데 ㅋㅋㅋ
그 이후에 나도 뭔가 아저씨가 돼가면서,,
통찰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게 됐다
그리고 그러한 통찰(Insight)을 갖기 위해선,
Input이 많아야 된다는 것.. 그리고 그 Input은 독서 등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무언가로부터 영감(Inspiration)을 받아야겠지
그리고 뭔가 중간 과정(Process)도 이뤄져야겠지
깊은 사고나, 명상이나,
일기를 적는다든지, 기록하는 습관들도 이러한 사고들을 깔끔하게 정리하게 도와준다
책을 읽으면
경험해보지 못한 길을 누군가가 먼저, 또는 대신
가는 광경을 옆에서 엿볼 수 있는 것 같다
수많은 선택의 경험들과
그로 인한 결과들을
미리 겪어볼 수 있다는 게
통찰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듯
그리고 이렇게 타이핑으로라도 글을 적다 보면,
생각이 정리되고, 사고를 반복하게 되는 게 좋다
책을 읽으면 사고의 폭이 넓어지고,
글을 쓰면 사고가 정제된다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