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 영어학원 고민 & 공부방법 고민
올해 중순 쯤의 이야기..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영어학원은어느 학원을 가냐에 따라,수준과 환경이 그 학원의 교육관을 반영하며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소위 말하는 좋은 학원이라고 하면..스트레스나 위축됨 없이, 재밌게 즐기면서도,높은 수준의 언어능력과 토론, 독서, 글쓰기 등을 하는 학원인 듯. 좋은 학원들은 많지만,아이가 갈 수 있는, 가고자 하는 학원들은 모두 테스트를 봐서 들어가야 하는 만큼모든 학원들을 도전해볼 수는 없는 법.. 그 중에서도 부모가 자기 아이의 성향과 수준을 생각하며,설명회도 가보고, 서칭도 해보면서, 신중하게 학원을 고른 뒤엔,열심히 노력하는 수 밖에. 그러한 과정들 역시 부모 입장에서도 쉽진 않기에. 양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독립 이라는 생각을 더 강화시킨 후,아이에게도 공부에 대..
2024. 11. 10.
초등 영어 학원, 7세 고시 이후 1년 지난 후기
'7세 고시'라는 말의 어감만 들어도 뭔가 너무 호들갑 떠는 것만 같고, 거부감도 들었던 것 같은데,내 아이가 어느덧 초등학교 가게 돼서 영어학원을 들어가야 할 때 되니,진짜 나름 고시처럼 준비하게 되더라 학원을 들어가기 위해서 테스트를 붙어야 한다니,그것도 엄청 빡세게 준비해서...이게 대체 무슨 말도 안 되는 일인가 싶었지만,우리 어른들이 살아온 때랑은 다른 때이니, 받아들이고 노력하는 수 밖에 없지 싶었다 여하튼 작년 말에 그래도 뒤늦게 준비해서, 열심히 하다가,그리고 또 중간에 아이랑 아이엄마랑 나까지 포함해서 현타 온거 같아서 그냥 내려놨다가,그러다가도 그냥 여태까지 나름 쌓아온 짬바로, 어찌저찌 나름 테스트를 꽤 잘 봐서,나름 잘 가르쳐 준다는 학원에 들어가게 돼 만족하고 있었는데,,,,..
2024.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