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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일상6

오블완 티스토리 챌린지 21일차 마무리 오늘완 종료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고 나서,얼마 안되어 마침 새롭게 시작된 오블완 티스토리 챌린지가 오늘로 마무리 된다 첫 눈 이 글까지 총 21개의 글을 올렸는데 투자 글 7개방향 글 6개공부 글 3개일상 글 5개 이렇게 글을 썼었네.. 이 챌린지를 시작하기 전에는..의무적으로 글을 쓰는 것이 아니다보니, 그냥 생각나는 것들 응축시켜서, 짬짬히 오래걸리더라도 야금야금 글을 써서 올렸었음.. 챌린지 전까지는 주식과 증시에 대한 글을 많이 올리긴 했었음챌린지 후에는 방향성에 대한 글과 일상 글의 비중도 늘었네   투자는 확실히 공부할 것도 많고, 알아야 할 것도 많다보니까,이와 관련된 것들은 내가 공부를 하면 할 수록 쓸 얘기가 많아지는 것이지..다른 것들 하면서, 주식에 대한 관심도가 꺼지면 꺼질 수록 .. 2024. 11. 27.
X (엑스, 전 트위터) 글 써보려고 알아보는 중 , 날씨 우중충 , 쳐짐 SNS 는 어떤 사람들이 하면 좋을까?주식 공부를 하면서,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사람들에 대해 알게 되었고,이들이 전 트위터였던 현 X (엑스) SNS 에서 활동하는 걸 보면서, 나도 어차피 블로그를 운영하겠다는 생각을 한 이상,SNS에도 가입하여 활동하고 싶단 생각이 들어 가입했더랬다 사람들끼리 친목을 다지고,어느 유용한 분야의 관련자들과 알아두면 좋은 부분도 있을테고,팔로워 수도 늘어나서 수익활동도 하면 좋겠단 생각을 했음   헌데,,SNS 활동을 함에 있어서 나에게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음... 일단 나는 예전부터 싸이월드 미니홈피 시절부터 해서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 하물며 카카오스토리까지,,SNS에 친화적인 사람이 아니었다 첫째로, 소통에 있어서 굉장히 교류가 활발한 관계지향적인 사람이 아니.. 2024. 11. 16.
나는솔로 23기 옥순의 화목한 가정 ‘혼자 살았으면 이렇게 열심히 살지 않았을 거다' / 밀턴 프리드먼의 사회적 동기 그저께, 휴대폰을 하면서 가볍게 '나는 솔로' 프로그램을 보는데,무심코 들은 한 마디 때문에 눈길이 갔다 ‘혼자 살았으면 이렇게까지 열심히 살지 않았을 거 같다'23기 옥순의 엄마가 했다는 말이다    그런 말을 들으며 자란 옥순은부모님처럼 결혼하여 아이도 낳고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함  무엇보다도, 부모님의 행복해하는 그 감정을 자기도 직접 느껴보고 싶었다고..부모님과 가정이 얼마나 화목했으면 저런 생각을 생각했을지. 나도 부모로서, 옥순의 부모님처럼 화목한 가정을 유지하여내 자녀들이 저런 생각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다른 것보다도,‘혼자 살았으면 이렇게까지 열심히 살지 않았을 거 같다'이 말 자체에 큰 감흥이 있었다어머님께서 자녀에게 정말 큰 울림이 있는 말을 해준 .. 2024. 11. 1.
보틀 벙커 주말 아침 브런치 주말 아침,아이들 방과 후 수업이나 학원 같은 일정 보내고 나서,부부끼리 편하게 브런치를 보낼 수 있는 시간에 보틀 벙커를 가보았다  아내는 처음에 블루 보틀 이미지 때문에 보틀 벙커 하면 카페 이미지가 떠올랐단다(난 아예 존재 자체를 몰랐음) 나는 처음엔 가게 규모와 텅 빈 매장을 보면서,이래서 가게 유지가 되려나 싶었는데..(엄청 큰데 사람이 별로 없음..주말 아침에 가서 그랬었던 듯..) 아내와 함께 몇 번 가보고 난 다음에는,'세상에 비싼 와인을 이렇게 많이씩 사가는 사람들도 있구나'하면서 왜 와인 가게들이 잘 되는지 조금은 알 것 같았다    특이점은, 소액 지불 후에 시음을 해볼 수 있다는건데,나 같이 와인 젬병인 꽝손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것 같다    TASTING TAP 이라고 해서 .. 2024. 10. 21.
퇴사 후 공유오피스 잡설.. 회사를 그만둔지도 어느덧 3개월이 지났다회사를 그만두자 마자 공유오피스 조그만 방 한켠에 사무실 차려서,그동안 하고 싶었던 일들, 나만의 공간에서 하고 있는 중.. (시덥지 않은 딴짓 포함해서)    공유오피스는 처음 알아봤는데,뭔가 스터디카페랑 비슷한 느낌인데 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은 듯.가격 면에서도 그렇게 차이가 크진 않은 것 같고. (스터디카페의 개별 룸에 비해 월 10~20 정도 차이나려나?) 조금 여유 있으면 이런 데서 공부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물론 현실감 없는 얘기겠지.. 공부한다고 이런 사무실 잡으면 그 누군가한테 등짝스매싱 맞을 듯)    개인사업자로서, 마음에 담아두었던 사업 아이템들을 만지작했지만,정작 대부분의 시간은 투자 공부하는 데 다 쓴 듯  피고용인에서.. 2024. 10. 18.
두바이 인공강우 지난 2월에 두바이로 여행을 갔었다 생각지도 못한 폭우가 와서,사막투어, 아부다비투어 등이 연기됐고, 평상시에는 비가 1년에 몇 번 오지도 않아서인지배수로가 잘 안 돼있는 도로가 많아,도로들도 정체되고 교통이 마비됐었다    폭우 때문에 택시를 탄 적이 두 번 있었는데,택시 기사님들이랑 이 어이 없는 폭우 상황에 대해 얘기하면서,두 명의 기사님들의 의견이 달랐다. 처음에 탔던 택시 기사님은,Artificial Rain을 언급하면서 Drone 어쩌구 하길래,지금 이 비가 인공강우라고?? 해서 무슨 말인가 자세히 들어봤더니,인공강우 실험의 테스트 같은거라고 설명을 해주더라이렇게 내리는 폭우가 실험 테스트라고?? 싶어서 살짝 의아했었지만,택시 기사님이 인공강우실험이나 현재 날씨 상황에 대해서 정확히 알지는 못.. 2024.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