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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3

투자자가 되기에 적합한 성격 / 주식이 제격인 이유 투자를 업으로 삼는 것내가 투자하는 것을 업으로 삼아보겠다는 생각을 한 것은 별다른 이유가 있는 건 아니다 회사를 다니기가 싫기 때문이다 누군가의 밑에서, 무엇인가에 종속되어서, 어디에 소속되어서 사는 것이 너무 싫었다   사회로부터, 내 주위로부터 나의 가치를 인정받고, 나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는 것그게 나에게 있어서는 가장 중요했던 것 같은데, 회사라는 곳은,그 인정이라는 것이 단적으로 말해서 그냥 내가 내 할 일 잘한다고 되는 것만은 아니었던 것 같음 나라는 요소 뿐만이 아닌 여타 복합적인 요소들이 나에게 굉장히 영향을 많이 끼치는 삶 그게 너무 싫었음 그렇다고 회사 다니기 싫은 사람들이 전부 투자하라는 소리는 아니고..무엇이 됐든 본인의 능력에 대해 자신은 있어야겠지회사에서 일 자체는 잘했다든지... 2024. 11. 19.
부자와 어부 이야기 부자와 어부의 이야기 하네만 오티즈 (Hahnemann Ortiz) 교수가텍사스 대학(the University of Texas)에 있을 당시에 썼다는 유명한 글https://www.datamation.com/careers/who-wants-to-be-a-millionaire/위 링크 가면 원문으로 볼 수 있다..    어느 미국인 부자 벤처 투자가가 멕시코의 조그만 어촌 마을을 방문했다. 마을 해변엔 조그만 배 한 척과 어부 한 사람이 있었다. 부자는 가까이 다가가 배 안에 노란색 지느러미를 가진 참치 몇 마리가 잡혀있는 것을 봤다. 미국인 부자는 어부에게 아주 멋진 물고기라고 칭찬하면서 이것들을 잡는데 얼마나 걸렸냐고 물었다. 멕시코 어부는, "얼마 안 걸렸어. 그저 잠깐"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부자.. 2024. 10. 18.
방향 진리인 거 같은 한 가지열심히 한다고 결과가 무조건 좋은건 아니고..방향성이 중요하다천재들이라 불리는 사람들은 이런걸 일찌감치부터 알고 있거나,아니면 무의식적으로 최선의 방향을 향해 가는거 아닐까..  나는 감히 그런 천재가 아닌데자기가 가는 방향이 무조건 맞는 방향이라고자신하고 그냥 계속 가는 것도 오만한 것인 듯..   어떻든 간에 ​방향이 중요 근데 방향이 자꾸 흔들리는 게 문제이다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은 뭘까?이걸 계속 생각해야된다그래야 나중에 후회 안하지..ㅠ이것도 인생 경험치로 알게 되는 진리인듯.. 이상한 방향으로 무턱대고 성큼성큼 내지르고 가다보면,그렇게 한참을 가다가 뒤통수 쌔한 느낌에 딱 뒤돌아보면,그제서야 너무 멀리 온 듯한 느낌에 후회막심,, 다시 돌아갈 수도 없고,기회비용이 .. 2024.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