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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와 교육7

황소 수학 학원 .. 합격 어려움 .. 못 붙어도 괜찮음 .. 천천히 차근차근 ! 실력 테스트약 2주 전쯤생각하는 황소 수학 학원의 테스트가 있었다   황소수학이란 학원에 대해 처음 들은 건, 한 4~5년 전 쯤인 듯?이렇게 대단한 인기 많은 학원인지도 모르고,대략적인 교육관만 듣고도,(한 문제를 가지고, 풀 때까지 계속 고민한다 뭐 이런 느낌이었던 것 같다) "와 거기 제대로네, 수학은 그렇게 공부해야지" 했던 학원이었는데, 알고보니 대한민국에서 제일 유명하고 수요가 넘치는 학원이었음..(나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가봄..) 가고 싶다고 갈 수 있는 학원이 아닌..ㅠ 예전에 어렴풋이 들었을 때는, 그 당시만 해도 이 정도까진 아니었던 것 같은데,그 명성에 힘 입어 이제는 정말 넘사벽의 학원이 돼버린 것 같다 저런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합격을 한 아이들만 다닐 수 있다니..(정원.. 2024. 11. 18.
주의 산만...? 웩슬러 풀배터리 검사.. 그리고 ADHD... 마그네슘? 많이 놀러다님..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비행기 타고, 여기저기 여행도 많이 다니고,부산 살이 할 때는 바닷가도 많이 놀러가고,광교 살이 할 때는 허구한날 호수공원에서 놀고,정말 실컷 놀러다닌 것 같다   경제력과 체력이 딸려서 어디 멀리까진 못 가는 때가 있더라도,주중에 꼭 한번 씩은 마실을 나갔던 것 같다부부가 산책을 너무 좋아했나.. 나는 자전거 타는 것도 좋아해서(라이더까진 아니지만 동네에서 타는 정도.. 따릉이 때문에 서울이 정말 오고 싶었음) 장비 설치해서 애기도 태우고 다니고,애기가 좀 크고 나서는, 연결장치로 아이 자전거랑 어른 자전거 연결해서 같이 다니기도 하고 그랬음 아이한테도 좀 일찍부터 자전거를 가르켜서큰 아이는 5살 때부터 두발 자전거를 탔더랬다 그러다보니...너무 자극적으로 엔돌핀,.. 2024. 11. 13.
초1 영어학원 고민 & 공부방법 고민 올해 중순 쯤의 이야기..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영어학원은어느 학원을 가냐에 따라,수준과 환경이 그 학원의 교육관을 반영하며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소위 말하는 좋은 학원이라고 하면..스트레스나 위축됨 없이, 재밌게 즐기면서도,높은 수준의 언어능력과 토론, 독서, 글쓰기 등을 하는 학원인 듯. 좋은 학원들은 많지만,아이가 갈 수 있는, 가고자 하는 학원들은 모두 테스트를 봐서 들어가야 하는 만큼모든 학원들을 도전해볼 수는 없는 법.. 그 중에서도 부모가 자기 아이의 성향과 수준을 생각하며,설명회도 가보고, 서칭도 해보면서, 신중하게 학원을 고른 뒤엔,열심히 노력하는 수 밖에. 그러한 과정들 역시 부모 입장에서도 쉽진 않기에. 양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독립 이라는 생각을 더 강화시킨 후,아이에게도 공부에 대.. 2024. 11. 10.
아이에게 부모로서 어렸을 때부터 도움 줄 수 있는 것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겠지만,예전에 내가 자랄 때랑 비교하면 요즘의 아이들은 정말 사랑과 관심을 많이 받고 자라는 듯  물론 예전에도, 부모가 살뜰히 살피면서 키운 아이들도 있을테고 (내 친구들 중에도 분명 있는 듯)나도 부모님으로부터 과분한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컸겠지만,,그냥 이건 시대가 다르고 세대가 다르다보니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인 것 같다 출산율만 보더라도, 80~90년대와 지금이 명확히 다르듯이,아이에 대한 희소성도 다를 테고, 줄 수 있는 관심과 경제적 여건도 다르겠지 예전이야 정말 먹고 살기 바쁜 시절이었으니.. 50~70년대와 8~90년대가 차원이 다르다고 해도8~90년대와 00~10년대, 10~20년대는 또 차원이 다르니까..     토요일이 공휴일이 된게 2000년대 중반이고, 그 .. 2024. 10. 29.
초등 영어 학원, 7세 고시 이후 1년 지난 후기 '7세 고시'라는 말의 어감만 들어도 뭔가 너무 호들갑 떠는 것만 같고, 거부감도 들었던 것 같은데,내 아이가 어느덧 초등학교 가게 돼서 영어학원을 들어가야 할 때 되니,진짜 나름 고시처럼 준비하게 되더라 학원을 들어가기 위해서 테스트를 붙어야 한다니,그것도 엄청 빡세게 준비해서...이게 대체 무슨 말도 안 되는 일인가 싶었지만,우리 어른들이 살아온 때랑은 다른 때이니, 받아들이고 노력하는 수 밖에 없지 싶었다    여하튼 작년 말에 그래도 뒤늦게 준비해서, 열심히 하다가,그리고 또 중간에 아이랑 아이엄마랑 나까지 포함해서 현타 온거 같아서 그냥 내려놨다가,그러다가도 그냥 여태까지 나름 쌓아온 짬바로, 어찌저찌 나름 테스트를 꽤 잘 봐서,나름 잘 가르쳐 준다는 학원에 들어가게 돼 만족하고 있었는데,,,,.. 2024. 10. 17.
보육에서 교육으로 넘어가는 중,,, 초1의 총기 토끼 같은 아내와 아이들(아직도 아기들 같은 아이들) 너무너무 귀엽고 예쁜 아기들이 어느덧 커서,부모로서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이 이제는,육아가 아닌 교육으로 바뀌고 있다 아이들의 유년시절을 혼자 추억 속으로만 간직하고 있는 것이 돌이켜보면 못내 아쉬움 육아의 시절은 이미 많이 지나갔지만,앞으로도 아이들의 시간은 어마어마하게 많이 남아있으니.. 지금 시점부터라도 기록으로 남겨두려한다.. 둘째에게도 도움이 되겠지 내가 할머니 손에 자라 그런가아이들이랑 시간 보내는 것도 좋고 아이들 양육에도 관심 많은데,,아빠가 아이들 교육에도 관심 많아도 되는건지 모르겠다    암튼간,가끔씩 반년에 한 번 정도는 아이들 교육으로 아내와 의견 충돌될 때가 있다(초1 되더니 부쩍 더 많아진 듯?)이 정도면 그래도 서로 .. 2024.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