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부동산 투자에만 관심이 있던 탓에,
주식은 계좌 만들고 정찰병 보내놓고 눈팅 정도만 하는게 다였는데,
얼마 전부터 여유돈이 생겨 처음으로 주식을 "제대로" 해보게 되었다.
그리고나서 처음으로 뭔가 이해 안되는 부분이 생김
분명 판매수익은 꽤나 쏠쏠히 큰 편인데,
왜 자산 자체는 그다지 늘어나지 않았는지...
그래서 이거에 대해서 좀 제대로 파악해보고자 찾다보니
주식 관련 양질의 블로그를 찾았다
https://rallypoint.tistory.com/274#assetreturn
앞으로도 모르는것들 있으면 좀 방문해서 봐야겠다
쭉 훑어보면서 또 새롭게 알게 된 점
계좌가 여러개 있는 사람들 보면서 이해가 안갔는데
주식 거래를 오래 한 분들이면 대부분 계좌가 여러개라더라
그리고 그 이유는 꽤나 타당하고 유용한 것들이었음
운용방식에 따른 분리와, 충동적인 거래 방지
그 밖에 잘 알지도 못하는 공모주 까지는 안 가더라도
저 두 가지 이유만으로도 계좌가 여러개 있어서 나쁠건 없을듯..
항상 부읽남 태익이 형님 영상을 보면서,
난 부동산이랑 잘 맞아서 주식을 할 일이 있을까 싶긴 했는데,
지금도 조금 고민이긴 하다
한 가지에만 집중하는게 나을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한번 좀 제대로 도전이나 해보자는 취지..!
+
아 그리고 결론은 별거 없었다...
찾아봐도 뚜렷이 잘 안 나오다가 실현손익으로 찾아보니까 확실히 알겠음
판매수익은 그냥 어떤 한 종목과 수량을
샀을 때보다 팔았을 때 수수료, 세금 떼고 남으면 수익인거.. = 실현손익
자산 현황에서 나오는 건 손해와 이익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현재로서의 내 자산 가치 = 평가손익
근데 하다보니까 주식도 정말 공부할 게 많은데..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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